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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게시판

[스타X슈로대 외]어둠의 복수

제3화-옥좌기와 타천의 기사(玉座機と墮天の騎士)

ZD8988 2 229 17.05.04 (01:06)

*본작에 나오는 인명,단체는 실제의 인명,단체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슈로대나 스타크래프트 외에도,적지 않은 작품들의 크로스오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작은 [스타X슈로대 외]어둠의 복수,Sergeant KERORO X-SEED슈로대매니아 버전 리메이크입니다.

*본작은 [스타X슈로대 외]어둠의 복수,Sergeant KERORO X-SEED와 내용의 전개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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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사장 에=셀다가 페닉스와 다크 케로로 소대,그리고 저그 군단과 대치하고 있을 때…어스 크레이들의 아츠야는 에=셀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서,메이거스의 문을 지키는 EVA양산기를 전부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물론 에=셀다의 신병 확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고,오로치의 봉인을 찾아 어스 크레이들로 가져오는 것도 있었기에 그는 신중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그 찰나,동면 캡슐을 열고 나온 나기사 오우카(渚オウカ/Ouka Nagisa)를 본 아츠야는 그녀에게 에반게리온 고스트(エヴァンゲリオン・ゴースト/Evangelion Ghost)를 넘겨준다.


에반게리온 고스트는 애초부터 오우카에게 맞춰서 만들어진 그녀의 전용기체로서,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가 탑승했던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와 라피에사쥬의 파편을 합쳐서 MLA로 강화시킨 것이다.전체적인 외형은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에 경량화된 라피에사쥬의 외장을 씌운 듯한 모습이지만,4족이었던 가설 5호기와는 다르게 고스트는 2족이며 에일리어석과 S2기관을 융합시킨 에일리어-솔레노이드 기관(エイリア・ソレノイド機關/이하 AS기관)이 내장되어 있다.



"이제 막 깨어난 터라,움직이기 힘들 것 같았는데……내가 예상한 것보다,네 몸과 레플리로이드의 파츠는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군."


"물론 움직이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아카기 박사님.제 몸 곳곳에 장착된 레플리로이드의 파츠 역시,거부반응 없이 작동하고 있으니까요."


"나로서는 가능하면 온전한 인간으로서 되살려내고 싶었지만,아기라 세토메……인가?그 망할 노친네가 인격조작이나 게임 시스템에 강제로 적응시키는 등의 작업을 하는 통에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몸이어서,바이오 레플리로이드로 개조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었거든.게다가 인간의 몸에 머신셀을 사용했다가는,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알 수도 없으니까 말이야."


"괜찮습니다.비록 절반은 레플리로이드입니다만,아카기 박사님께서는 다시 한 번 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배려해 주셨으니까요."


"동생들이라……아라도 바란가군과 제오라 슈바이처,그리고 라투니 스보타였던가?원래 스쿨 출신이라고,시엘 박사에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물론 그들과 매드 독스를 제외한 스쿨의 나머지 아이들은 이미 가혹한 실험으로 죽은 상태라,전부 레플리로이드로 개조할 수밖에 없기는 했지만……서론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지.알쟌 클래스의 미친 개들을 기억하고 있나?"



아츠야의 말이 끝나자마자,오우카와 마
찬가지로 바이오 레플리로이드로 개조된 매드 독스…시엔누 알쟌,시안 알쟌,시오 알쟌이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그들은 오우카와 함께 에=셀다의 신병을 확보하라는 명령에 불만을 표하지만,아츠야는 성금사장의 신병확보라는 본래 임무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마음껏 날뛰어도 좋다는 것과,만약 문제가 생기면 그들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는 조건을 걸고 그들을 설복시킨다.결국 매드 독스는 못 이기는 척,아츠야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오우카와 함께 움직이는데…그들이 어스 크레이들을 나간 직후,아사기 마린(淺蔥まりん/Marin Asagi)과 카와이 마유코가 들어온다.그녀들 역시 오우카나 매드 독스처럼,바이오 레플리로이드로서 개조를 받은 상태였는데…



"스쿨의 쓰레기들에게 그런 중대한 임무를 맡겨도 문제없겠습니까?오우카씨는 그렇다고 쳐도,매드 독스는 상당한 문제아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과거나 출신은,아무런 가치나 의미도 없어.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마린……이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수단과 방법을 가릴 여유는 없겠지.이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쓰레기든 문제아든 미친 개XX들이든 상관없어."


"하,하지만……!"


"그만하자,마린.우리들을 살려주신 분에게,실례를 범하는 일은 없도록 해.그런데 박사님,웨이랜드-유타니가 IGU에 합병되었을 때……에일리언의 유충들을 넘겨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아,그 유충들?지금 여기서 실험을 진행하고 있어.마노 아키,마노 쇼이치,쿠도 아키미,코니시키 토시에라는 이름……혹시 기억하고 있나,마유코?물론 마노 아키는 유학을 취소하고 강제송환,마노 쇼이치의 논문은 조작이라고 결론이 내려졌고,쿠도 아키미의 영상은 전부 상영과 시청을 금지,그 직후에 전부 몰수,소각했다.프로레슬러로 활동하던 코니시키 토시에는 네게 했던 몹쓸 짓이 발각되어 레슬링계에서 퇴출되었지……안심해라.네 가족들은,크라프트와 팔심관을 위시한 레플리로이드의 철저한 보호를 받고 있으니까.그리고 네게 몹쓸 짓을 했던 녀석들과 관련자들은,후지사키 노부오군을 제외하고
일가친척에 사돈 팔촌까지 전부 붙잡아서 실험을 진행하고 있어.그들의 몸에 기생시킨 에일리언 유충들은,내장과 신경계부터 먹어치우면서 성장할 거다.유충의 성장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신,그들이 받게 되는 고통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지."


"……좀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지만……고마워요,아카기……박사님……정말……정말로……!"



한편 시운 가의 외곽에서는 페닉스 휘하의 저그 군단과 성금사장 에=셀다가 싸우고 있었는데…에=셀다가 그랑티드를 몰아 저그를 수없이 죽여나갔지만 페닉스는 저그의 시체에 사이오닉 에너지를 주입,얼터네이트 아콘(アルターネイト・アーコン/Alternate Archon)으로 변모시킨다.비록 저그의 수는 확실히 줄어들었지만,그 반대로 얼터네이트 아콘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간단하게 말하면,저그의 시체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체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주입하여 얼터네이트 아콘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이럴 수가……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르는 거냐,페닉스!저그뿐만이 아니라,모든 시체를 아콘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는 거냐!"


"비록 프로토스의 암흑 기사나 고위 기사를 희생시켜 소환하는 집정관보다는 전투력이 떨어지지만,시체만 있으면 얼마든지 양산할 수 있는 것이……자네가 보고 있는 얼터네이트 아콘이다.물론 시체의 종류를 불문하고,일정량의 사이오닉 에너지만 넣어주면 쉽게 변모시킬 수 있지."


"정말 타락했구나,페닉스……프로토스의 기사였다는 자가,아몬의 앞잡이가 되고 나서는 죽은 자들마저 모욕하려는 것인가!"


"죽은 자는 저항하지 않는다.그렇기에 우리들은,죽은 자들조차도 어떻게든 가용전력으로 돌리려고 하는 것이지.멀리 갈 것도 없이,내가 여기서 보충했던 불멸용기병 역시 시체의 종류를 불문하고 생체유닛으로 해서 가동된다.일반 불멸자에 비해서 개체별 전투력은 떨어지지만,시체만 있으면 되고 본체가 되는 갑주는 언제든지 만들어낼 수 있거든."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페닉스.지금 여기서,성금사장의 이름으로 타락한 기사를 치고 젤나가를 처형하겠다!"


"할 수 있으면,어디 해 보시지!철쇄참함도(鐵碎斬艦刀)의 힘,제대로 맛보도록 하라!"



그랑티드의 출력을 최대로 올리고 템피스트 랜서를 전개하는 에=셀다…그리고 그의 의지에 대답이라도 해 주려는 듯,페닉스 역시 슬레이드 겔밀 쿠스토스의 철쇄참함도를 꺼내든다.다크 케로로 소대의 라프트크란즈가 일제히 에=셀다에게 달려들지만,도루루의 오르곤 라이플F는 그랑티드의 오르곤 클라우드에 전부 막히고 시바바의 오르곤 클로F와 다크 케로로의 오르곤 소드F는 시도도 하지 못하고 튕겨나갔다.다크 케로로 소대를 제쳐버린 에=셀다는 템피스트 랜서로 슬레이드 겔밀 쿠스토스의 흉부를 뚫어버리지만,페닉스는 오히려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템피스트 랜서가 꽂힌 채로 하이브리드 머신셀의 자기수복이 진행되었기에 에=셀다는 템피스트 랜서를 회수할 수 없는 상태였고,페닉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철쇄참함도로 그랑티드의 콕핏을 찌른다.


하지만 에=셀다는 오르곤 슬레이브를 템피스트 랜서에 직격시키고,랜서를 통해 슬레이드 겔밀 쿠스토스에 주입된 오르곤 에너지는 하이브리드 머신셀과 반발작용을 일으키게 된다.그로 인해 하이브리드 머신셀의 자기수복은 마이너스의 수치로 역행,오히려 슬레이드 겔밀을 반파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인데…겨우 템피스트 랜서를 뽑아내고 하이브리드 머신셀의 자기수복을 중지시킨 페닉스는,공허의 에너지를 증폭시켜 오버로드 리제너레이션(オーバーロード・リジェネレーション/Overload Regeneration)을 행하고 콕핏에 박힌 철쇄참함도를 뽑아낸다.



"후후후후……참신한 발상이었다,에=셀다.오르곤 에너지를 기체 내부로 직접 침투,하이브리드 머신셀과의 반발작용을 일으키고 자기수복을 역행시켜 슬레이드를 걸레짝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 줄이야.역시 자네는 성금사장이 아니라,퓨리의 모든 기사들을 통솔하는 총대기사가 될 인물이었을 수도 있겠군."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하,하지만……너희들의 배후에 있는……타락한 젤나가………아몬이……이 세계를 멸하게 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낡은 것을 멸해야만 한다……그것은 이 세계라고 해도,예외가 될 수 없지.곧 멸망하게 될 이세계와 함께 영면하라,성금사장 에=셀다 슌!옥좌기라고 해도,그리고 성금사장을 넘어 총대기사가 될 정도로 뛰어난 기사라고 해도……공허의 힘 앞에서는,한낱 고철덩어리와 고깃덩어리에 지나지 않아!"


"고철덩어리인지……고깃덩어리인지……한 번 시험해 봐라……타천의 기사 페닉스!"


"기어이 몸으로 느껴보겠다는 건가……그렇다면,사양하지 않고 전력으로 찢어발겨 주도록 하마!철쇄참함도,궁극오의……일섬!명도잔월의 대태도(冥道殘月の大太刀)!"



페닉스와 에=셀다는 말을 마치자마자 각자의 기체를 몰아 최후의 일격을 주고받았는데,결국에는 그랑티드가 대파되고…에=셀다는 토우야를 탈출시킨 직후,철쇄참함도의 도신이 관통한 콕핏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게 된다.에=셀다를 폭사시킨 페닉스가 그 아들인 토우야를 죽이기 위해 다시 철쇄참함도를 꺼내려는 찰나,상공에서 9개의 검은 빛이 쏘아져 철쇄참함도의 도신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 버리는데…살짝 놀라면서 상공을 보는 페닉스의 눈에는,9기의 EVA양산기가 자신의 주위를 둥글게 날고 있는 모습과 그 중앙에 부유하고 있는 에반게리온 고스트가 보였다.그리고 EVA양산기와 고스트의 사이에는,매드 독스의 켈베리온이 부유하고 있었다.물론 그들을 상대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페닉스로서는 더 이상의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결국 인류보완계획을 위해 만들어진 위신의 모조품(僞神の模造品)은,여기까지 강화된 모양이군.뭐,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만 돌아가도록 할까.에=셀다는 죽었고,EVA시리즈가 강화된 모습도 봤으니……뭐,데이터 정도는 보내둬도 나쁘지 않겠군."


"내가 보는 앞에서,아버지를 참혹하게 죽여놓고……소기의 목적이 뭐가 어쩌고 어째!"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다,시운 토우야.네 아버지는 퓨리의 어떤 기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최고의 기사였다고 해 두마.과연 최고의 기사의 아들을 다시 만났을 때,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궁금해지는군.단,호부견자(虎父犬子)의 모습을 보이는 일은 없도록 해라.네가 강아지가 아닌,호랑이의 새끼로서 성장해서 내 앞에 다시 나타나기 바란다.그렇지 않으면,넌 네 아버지의 복수를 할 자격조차 없는 찌질이에 불과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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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ZD8988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고,사람 아래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다.-후쿠자와 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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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고,사람 아래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다.-후쿠자와 유키치

댓글 |  2
일루젼
소설 게시판에 소설이 다시 올라오다니.... 응원합니다
예전에 소설 쓰다가... 하드폭파와 함께 몇메가치 날리고 전 손을 놨는데...다시 쓸 날일 올지 모르겠네요.
ZD8988
[@일루젼] 저도 이번 편을 구상하는  데,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일 때문에 바쁘기도 바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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