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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n판처 x 보톰즈] 걸즈&보톰즈 3화(1)

릭디아스 0 246 17.03.07 (22:33)
제3화 「수색」

독계나 비틀계의 AT는 승하차를 하기 쉽게, 조종간을 앞에 눕힐수 있었다.
예전부터 반복해 온 습관의 슬픔인가, 미호의 몸은 반 자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래로 눕혀져 있던 2개의 조종 스틱을 세우며, 조종간을 자기 몸쪽으로 당기자, 작은 전자음이 울리며 계기 모니터가 밝아졌다.

기체의 녹 상태를 떠올리면, 폴리머 링거액도 옛날에 열화해버려 쓸수 없을거라....는 생각했던 미호는, 이 고철덩어리 AT가 아직 살아 있는 사실에 조금 놀라움을 느꼈다.

「……」

미호는 기왕 탄김에 이 AT를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을지 시험해보자, 라는 기분이 들었다.
먼지 투성이로 달라붙는 고글을 써서, 조정석 해치를 닫음 AT에는 완전히 시동이 걸린 상태가 된다.
푸슝하고 머슬 실린더의 구동음이 슈우웅이라는 철의 구동음과 합주를 하면서, 퍼플 베어는 똑바로 일어섰다.


「오오오〜!」
「크다!」
「높아!」
「우리 어텍커에 와줬음!」

밖으로부터, 일동이 놀라는 소리를 떠드는게 들렸다.
독계 AT의 전체 높이는 일반적으로 4미터미만.특별히 크다라 할 높이는 아니다. 중장비중에는 더 큰 물건도 많이 있다.
하지만 AT에는 인간형이다라는, 다른 중장비에는 없는 큰 특별성이 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신장 4미터의 강철의 거인. 그것이 눈 앞에서 일어섰다고 생각하면, 놀라는 것도 당연했다.
그 녹슨 시선에, 아무리 질릴만큼 봐온 미호조차, AT가 선 모습에는 때때로 놀라는 일이 있으니까.

「……어?」

파일럿용의 고글과 AT의 스코프는 유선 접속되어 외부의 영상과 음성을 다이렉트에 연결되지만.
 자동차로 치면 엔진이 걸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시야는 깜깜한 그대로이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어?어?」

콘솔을 이러저래 만지작거려는 보았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역시 무리인가〜.센서계는 완전히 죽은거 같구... 낡은 기체였으니 각오는 했지만)

어쩔 수 없기에 바이저 부분만을 위로 올려, 직접 밖을 보기로 했다.
솔찍히 시야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 보다는 좋았다.

「자... 그럼 미션 디스크는…… 없는거, 네」

미션 디스크--기체 제어 보조에 사용하는 데이터 디스크--가 없으면 완전한 메뉴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최근 몇년은 경기용의 커스텀기만 탔었기 때문에, AT를 모두 수동으로 움직이는 것은, 미호에게도 오래간만이였다.

「레버 ok.풋 페달 ok…… 그러면……」

조종 기기의 체크를 끝마치고, 우선은 한 걸음, 오른쪽 다리로 앞으로 내디뎌 보았다.

――가스으으으으응

「왓! 움직였다!」

무거운 구동음에 덮이듯, 사오리가 놀라는 목소리가 외쳤다.
사오리와 눈이 맞았기에, 미호는 가볍게 미소를 지으면 다시 일보, 이번은 왼발로 내디뎌 보았다.

――가스으으으으응

「이렇게 해 보면, 정말로 크네요」

가까워지는 거체에, 하나가 눈을 둥글게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들뜬건지, 조금 기쁜 듯한 모습이었다.

「전진합니다! 길을 비켜 주세요!」

미호는 자기쪽으로 주목한 채로 굳어져 버린 일동에 그렇게 외쳤다.
금세 모세의 기적처럼, 모두 좌우로 나누어져 길을 열어 주었다.

「회장이 노린대로 되었네요」

「당연, 보톰즈조종사인걸〜 AT를 보면 피가 끓어걸까나」

뭔가 회장과 홍보가 말하는 것 같지만, 미호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곧바로, 보행의 테스트에 들어갔다.
오른쪽, 왼쪽으로 교대로 내디뎌 보면, 약간 끼기긱하며 철이 삐걱대는 소리가 울린걸 빼고, 문제 없이 걸을 수 있었다.

(녹 제거하면, 좀 더 매끈하게 움직일 수 있으려나)

다음은 양손의 테스트.
창고 입구의 큰 문을, 열어 보기로 했다.
손바닥을 펴거나 쥐거나 하며, 머니퓰레이터의 구동을 확인하자, 역시 녹쓴 소리가 들리지만 일단은 움직여주었다.
양손을 문에 힘껏 밀며 한번에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와……」

어두운 창고에서 갑자기 나온 탓에, 눈이 부서 잠시 시야가 가려젔다.
센서가 움직이고 있었다면, 이럴리 없을꺼라 작게 중얼거리고 있는 동안에, 시야는 원래로 돌아왔다.

「……좋아」

이번은 과감히 롤러 데쉬를 해 보자.
페달을 힘껏 밟으며, 발바닥에 설치된 글라이딩 휠이 독특한 소리와 함께 돌기 시작했다.


「……큭」

바이저 아래의 좁은 시야창에 바람이 한꺼번에 들어와, 눈을 자극했다.
조금 속도를 줄이고, 조정석 해치를 열자 풍량을 조절해, 페달을 밟아 재가속.
규이이이잉, 이라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롤러 데쉬의 소리가 귀주변을 맴돌며, 걷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속도의 감촉이 몸에 느껴졌다, 주위의 시야가 기세 좋게 배후로 지나갔다.
먼지가 불며, 바람에 흩날려젔다.

「쿨럭!쿨럭!쿨럭!」

「매워!」

「눈에 들어갔어〜」

「역시 롤러 데쉬는 최고군요!」

관중들이, 먼지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롤러 데쉬는 일단 문제 없다. 더 이상 먼지날리지 않게 멈추자.


「마지막으로 턴 픽을... 어라!」

독계 AT특유의 경쾌한 기동력은, 그 각부에 장착된 턴 픽 기구에 있다.
지면에 소형 말뚝을 박아, 그것을 기점으로 기체를 선회시킬 수 있는 장비로.
독계 AT의 묘미는 확실히 이 턴 픽에 있다고, 미호는 생각했다.
빙상의 피겨스케이터와 같이 화려한 턴은, 이 턴 픽 없이는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턴 픽이 전혀 움직여 주지 않았다.

「어, 어, 어!」

조금 당황하면서도 재차 작동시켰지만, 역시 움직이지 않았다.
턴 픽에 뭔가 끼인 레벨이 아니라. 완전하게 망가져 있었다.

「어쩔 수 없는가」


망가져 있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기체를 비스듬하게 기울여 우회적으로 턴 하면서, 천천히 감속했다.
 주변을 신경쓰자 장갑기병도 이수자 일동은, 창고의 밖으로 나와 미호의 조종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렬로 줄선 그녀들의, 정확히 한가운데에, 미호의 퍼플 베어는 조용히 멈춰 세웠다.
그것은, 미호의 의도한 대로 회장의 정면이었다.

「어때 니시즈미짱, 탄 느낌은?」

손을 흔들며 물었으므로, 미호는 의리가 있게 대답했다.

「일단 움직일 수는 있지만, 턴 픽과 센서가 완전하게 망가져 있구, 한번 오버홀 하지 않으면 시합에는……」

「글치-역시네—」

「저, 다른 AT는 없습니까! 이만큼 탑승자가 있음, 최저10기정도 있지않음……」

당연한 질문을 미호가 말하자, 대답한 것은 카와시마 모모 쪽이었다.

「걱정은 필요없다. AT는 제대로 있으니. 다만, 여기에는 없다」

「어디에 있습니까?」

「어딘가다」

「……네?」

「어딘가다」

「……뭔가 대답이 되지않는데」

 모인 이들 중 세어나온 말에, 미호는 내심 동의하였다.
사람이 질문을 던짐, 물음에 알맞는 대답같은 건 없다고 하여도, 이 정도의 물음에는 정확하게 대답해 주지 않음 곤란하다.

「본교에서 장갑기병도가 폐지되기 전에 사용되고 있던 AT가, 학원함의 어디엔가 반드시 있다. 더불어, 역시 폐부가 된 배틀링부의 AT도 학원함의 어디엔가 있을거다」

「에……그러니까……그러면……」

「까놓고 말함 , 전혀 모아두지 않은거지〜」
 
머리를 글쩍글쩍 긁으면서 회장이 말하자, 발안자인 생도회에가 모르는 걸 도대체 어떻게 하자고 말하는 것인가.
곧바로 안즈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미호의 상상을 한층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러니말야 , AT찾아볼까」

너무 간단하게 단언하는 안즈 회장의 모습에, 다시 끔 미호는 머리를 움켜 쥐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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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당 4번정도 올릴 생각을 해두고 있습니다.
이 팬픽 의외로 잘 쓴거라...
다만 주당4번이라 해도 2번 나눠올리는 편이니 아마 2편정도될거같군요
저도 댓글이 많음 글 올리는 횟수를 늘릴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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